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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외국 신작들 공세에도 1위 굳건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7월 09일(목) 11:45

#살아있다 / 사진=영화 #살아있다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신작 속에서 꾸준히 정상을 유지하는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8일 하루동안 2만388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2만604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그레텔과 헨젤' 등 외국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고 지켜낸 기록이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개봉 첫 날 1만5947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만8565명을 기록, 2위로 급부상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재개봉을 앞두고 3위를 차지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595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40만5262명을 기록했다.

반면 4위로 내려간 '결백'은 일일관객수 4993명, 누적관객수 82만4591명을 기록했다. 5위 '소리꾼'은 260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만4858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그레텔과 헨젤'은 개봉하자마자 6위로 등극하며 2494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연상호 감독의 개봉 예정작 '반도'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율을 보였다. 이날 '반도'는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44.4%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시간 예매율 40.5%를 기록했던 '살아있다'보다 더 높은 수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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