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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코로나19 겪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생겨"(아침마당) [TV캡처]
작성 : 2020년 07월 09일(목) 09:19

장미화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장미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애국심이 피어났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로 꾸며져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는 배우 이주실, 가수 장미화가 함께했다.

이날 장미화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애국심을 드러냈다.

이어 "외국 사람들은 자신 위주로 사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공동체로 뭉쳐 산다"며 "예를 들어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냐. 고부간의 갈등이 있다가도 도둑이 들어오면 합세해 도둑을 몰아낸다. 이런 게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외국에서 살아본 적이 있다. 특히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뭐라고 하면 기분이 정말 나쁘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소에는 다투더라도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기면 뭉치는 힘이 대단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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