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진영 기자]제시카가 내년 5월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결혼을 축하하던 도중 멤버들의 결혼을 가정하며 속내를 밝혔다.

당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에서 결혼한 멤버는 탈퇴한다?"라는 물음에 이구동성으로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태연은 "결혼 후 활동에 대해서는 그 멤버의 의견을 가장 존중해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 발언은 타일러권과의 결혼설에 휩싸인 제시카로 인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내년 5월 홍콩에서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일러 권은 자신의 웨이보에 "한숨이 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나는 조만간 결혼 계획이 없다"고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강진영 기자 kangjin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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