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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찾으러 ‘바다’로 갈까나
작성 : 2014년 10월 01일(수) 09:01

▲ 고아라 / 리리코스, 자연이 만든 레시피 제공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바다에서 답은 찾은 화장품이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철 건조주의보가 발령났다. 피부 속 당김 증상 완화를 위해 화장품 브랜드가 각종 기초화장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 중 단연코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해양심층수, 사해 소금, 미역귀 등과 같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성분들이다.

▲ 자연이 만든 레시피 제공


자연이 만든 레시피 ‘동해수 모이스처 크림’은 동해 바다에서 얻은 해양심층수를 담았다. 참미역, 우뭇가사리 등의 추출물을 함유했다. 피부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어퓨 제공


어퓨 ‘에센셜소스 솔트크림’은 사해바다의 소금을 함유한 고보습 크림이다. 사해소금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브롬 등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다양한 피부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이니스프리 제공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는 제주 바다의 갈색식물 미역귀를 활용한 안티에이징 스팟 에센스다. 미역귀는 미역의 생식기관이다. 미역이 자라는 동안 필요한 영양소를 응축한 부위다. 눈가와 팔자주름, 이마, 목주름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국소부위에 펴 바르면 탄력과 주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비오템 제공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은 바다 속에서 찾은 수백만 개의 활성 스파 플랑크톤 수분 입자를 담아낸 크림이다. 최근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과 콜라보레이션 하여 ‘바다 풍경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양생물보호의미를 담고 있다.

▲ 리리코스 제공


리리코스 ‘마린 콜라겐 V 앰플’은 해양심층수를 베이스로 각종 미네랄과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앰플이다.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를 돕는다. 주름개선과 영양, 보습,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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