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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A씨 코로나19 검사→'렌트'·'모차르트!'·'풍월주' 곤혹
작성 : 2020년 07월 08일(수) 07:17

뮤지컬배우 A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뮤지컬 배우 A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현재 다수의 뮤지컬들이 캐스팅을 변경했다.

7일 뮤지컬 '렌트' 측은 당일 오후 8시 공연 출연진을 변경했다. 배우 최재림을 유효진으로 변경, '모차르트!' 측 역시 박은태를 박강현으로 변경했다. 뒤이어 '브로드웨이 42번가' 김환희가 오소연으로 대체됐다. 박가람, 김혜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풍월주'는 당일 공연 취소를 알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뮤지컬 '킹키부츠' 연습에 참여한 배우 A씨가 컨디션 저조로 예방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따라서 검사 결과가 확인 되기 전 접촉했던 배우들이 연달아 대체된 것. 이에 배우, 스태프를 비롯한 공연 제작사들이 A씨의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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