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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7번째 앰버서더 임명되나…맨유 "계속 주목하시라"
작성 : 2014년 10월 01일(수) 07:52

박지성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 중 웃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축구선수 박지성이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7번째 '앰버서더'에 선정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공식 SNS 트위터에 "우리는 내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예정이다. 계속 주목하시라"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영국 축구전문매체 '기브미 스포트'는 "맨유가 박지성을 앰버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박지성이 맨유의 앰버서더에 임명될 것이라는 의견이 판력을 받고 있다.

맨유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를 선정해 앰버서더로 임명해 왔다. 현재까지 보비 찰튼과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 등 6명이 맨유의 앰버서더로 임명돼 세계 각지를 다니며 맨유를 홍보했다.

박지성이 앰버서더로 임명될 경우, 박지성은 맨유의 7번째 앰버서더이자 비유럽 선수 출신 최초의 앰버서더가 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앰버서더 가능할까?" "역시 박지성, 자랑스럽다" "캡틴 박지성, 우리의 영원한 캡틴입니다" "박지성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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