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윤하가 작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 故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했다.
윤하는 7일 자신의 SNS에 "어릴 적부터 너무나 많은 영향을 주신 故 엔니오 모리꼬네. #RIP 편안하시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고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1961년 '파시스트'를 시작으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영화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다수의 영화에 참여한 영화 음악의 거장이다.
고인은 최근 낙상 사고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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