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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새 외국인 타자 러셀 8일 입국…양평 펜션서 자가격리
작성 : 2020년 07월 06일(월) 16:27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입국한다.

키움은 6일 "외국인 선수 러셀이 오는 8일 오후 4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36편을 이용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러셀은 한국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른 특별 검역 조사를 받는다. 이후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진 및 진단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며 "14일간의 자가격리는 양평에 준비한 펜션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키움은 러셀이 자가격리 동안 훈련할 수 있도록 베팅 케이지를 비롯한 훈련 시설을 설치한다. 전담 직원을 배치해 훈련과 한국 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손혁 감독은 "2주간의 자가격리 동안 훈련을 하며 KBO 리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자가격리가 끝난 후 2군에서 1-2경기 출장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한 후 1군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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