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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류이호 "韓 드라마·영화 출연? 기대하고 있어"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0년 07월 06일(월) 15:07

류이호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투게더' 류이호가 한국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6일 대만 배우 류이호(劉以豪·34)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류이호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투게더'에 이승기와 함께 출연했다.

류이호는 한국의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리틀포레스트'나 '집사부일체' 같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 해외에서 민박을 하는 한국 프로그램도 재밌게 봤었다"고 답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한국어랑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언어가 안 통하면 방송에서 민폐나 허당이 되기 때문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류이호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약 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며 "말을 하지 않고 작품에 출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류이호가 출연한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 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지난달 26일 공개된 후 한국,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등의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에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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