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전날 하루 동안 9만311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4만6968명을 기록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결백'은 1만7445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80만7155명이다. 3위를 차지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1만4900명의 일일 관객수로 34만303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4위는 '소리꾼'이 차지했다. '소리꾼'은 1만256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만3417명이다. 5위인 '다크 나이트'는 일일 관객수 8904명, 누적 관객수 421만3540명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의 6000원 할인권 이벤트가 끝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주말 총 관객 수는 지난 주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지난 주말 사흘(6월 26~28일) 관객수는 99만9480명이었으나, 이번 주말 (7월 3~5일) 관객수는 45만213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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