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여자)아이들은 온라인 콘서트 '아이-랜드:후 엠 아이(I-LAND : WHO AM I)'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수진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너무 떨려서 어제 잠을 못 잤다", 미연은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니는 "콘서트를 하게 돼 너무 떨린다. 긴장도 많이 되지만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리더 소연은 "콘서트를 하게 돼 너무 신기하다. 팬분들이 방에서 보더라도 멋진 무대를 꾸미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가 하면 4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로 전 세계 6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등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아이돌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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