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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윤두준, 구독자 95만 유병재 훈수에 발끈 "유튜브, 취미로 하는 것" [TV캡처]
작성 : 2020년 07월 04일(토) 23:53

윤두준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방송인 유병재의 훈수에 발끈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감독으로 변신한 윤두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10년 동안 꿈꿔 온 콘텐츠 제작에 열정을 바치는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패널들에게 윤두준은 "여행 느낌이 나는 다큐 느낌"이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 MC 전현무는 "유병재 씨가 유튜브 계 봉준호다. 구독자가 거의 100만"이라며 "병재 씨가 보기에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영상은 제가 봤을 때는 멋있는테 플랫폼에는 안 맞는다. '스낵 컬처'라고 해서 가볍게 즐기는 느낌이어야 하는데 너무 고퀄이다. 콘텐츠로는 어떨지 궁금하다. 너무 고퀄리티여서"라고 덧붙였다.

유병재의 훈수가 계속되자 윤두준은 "이거에 제 인생을 바칠건 아니니까"라고 격분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그러자 윤두준은 "제가 화난 게 아니라 구독자나 조회수 많으면 좋지만 저는 취미생활로 하는 것"이라며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중요하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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