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투게더' 배우 이승기가 40살 이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알렸다.
3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투게더' 이승기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대만 배우 류이호가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을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이날 이승기는 '투게더'에서 40살 이전, 결혼을 하고 싶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제 주변 선배, 부모님들이 말하시는 마지노선이 40살 이더라. 그래서 40이 넘으면 안 갈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주변에서도 가정을 꾸릴 생각이 있으면 너무 늦게 할 필요 없다고 해서 40살을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30대다 보니까 류이호 씨랑 앞으로의 40대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이나 생활 변화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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