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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이 전하는 손안의 인생]③지능선과 재능
작성 : 2014년 09월 30일(화) 15:23

▲최무웅 명예교수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손금의 생김새 역시 천차만별이다. 건국대학교 최무웅 명예교수는 '손금은 DNA의 암호이며 인생 로드맵'이라고 주창하며 손금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보내왔다. 손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체의 암호를 해독해 더 나은 삶을 살자는 최무웅 교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③지능선과 재능

지능선은 생명선에서 분화해 손바닥의 끝을 향해 뻗는다. 이 선의 생김새에 따라 개인의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지능선이 향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능력 성향을 알아본다.

⒜ 평균적인 재능

지능선이 손목과 손바닥 끝 사이를 향해 뻗는 형태로, 가장 일반적인 모습의 지능선이다. 이런 모양의 지능선을 가진 사람은 원만한 성격으로 인간관계를 잘 맺어 사회성이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성실한 노력을 통해 자신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이다.

⒝ 현실적인 재능

지능선이 손바닥 끝을 향해 뻗은 사람은 대단히 현실적인 사람일 확률이 크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실무형 인간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길 즐긴다. 때로는 정도가 지나쳐 타인에게 계산적이거나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 때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낭만적인 재능

손목을 향해 뻗은 지능선을 가진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일 것이다. 이상주의자로 분류되며 낭만적인 성격이라 이 점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현실 감각을 잃어 사회 적응에 관심을 잃는다면 오히려 사람들이 떠나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술 방면에 독특한 업적을 세울 수 있는 인간형이다.

최무웅(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인체암호해독자)



※ 본 기고문은 기고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 및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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