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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카데미, 신입 회원 조여정에 뜨거운 환영…리타 윌슨 "웰컴"
작성 : 2020년 07월 02일(목) 09:29

조여정 아카데미 / 사진=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조여정이 미국 아카데미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2일(한국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찍은 조여정의 사진과 함께 "아카데미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톰 행크스의 아내인 배우 겸 가수 리타 윌슨은 "웰컴"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여정은 1일 배우 최우식, 장혜진, 이정은, 박소담 등과 함께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초청한 819명의 신입회원 명단에 올랐다. 해당 명단에는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인 최우식, 조여정, 이정은, 장혜진, 박소담, 최세연 의상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정재일 음악감독, 곽신애 프로듀서, 이하준 미술감독, 최태영 음향감독, 한진원 작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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