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주영 주연 '야구소녀' 3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스타트
작성 : 2020년 07월 01일(수) 11:57

야구소녀 3만 돌파 / 사진=영화 야구소녀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올해 가장 응원하고 싶은 영화로 입소문 열풍의 중심에 선 '야구소녀'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8일에 개봉한 '야구소녀'(감독 최윤태·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누적 관객 수 3만316명을 기록했다.

'야구소녀'의 3만 관객 돌파는 침체된 극장가에서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야구소녀'는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에서도 개봉일 94%로 시작한 수치가 95% 그리고 96%까지 올라 개봉 이후 더욱 뜨거워진 관객들의 반응을 느끼게 한다.

아울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도 9.48점으로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져 극장가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로 우뚝섰다.

한편 '야구소녀'는 개봉 3주 차에도 다양한 특별 상영회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2일 19시 30분CGV 압구정에서는 '야구소녀' 시네마톡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 후 이주영 배우와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며 '야구소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3만 관객을 돌파, 극장가 의미 있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