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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승현, 김호중 단독 팬미팅 지원사격…MC 확정
작성 : 2020년 06월 30일(화) 18:23

김승현 김호중 / 사진=DB,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승현이 가수 김호중의 팬미팅 MC로 나선다.

30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현은 오는 8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김호중 단독 팬미팅의 MC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처음으로 팬미팅을 여는 김호중과 특별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형, 동생 사이로 김호중의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에 김승현이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8월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김호중이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자리다. 팬들의 정식 팬미팅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팬미팅 개최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범적인 공연을 기획, 감염 대비에 최대한 힘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새 싱글 '할무니'를 공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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