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24년 만에 한글날이 국경일로 재지정 되며 개천절과 함께 10월에는 이틀 간의 공휴일을 만끽할 수 있다. 더군다나 한글날은 목요일이라 마음만 먹으면 주말까지 4일을 쭉 쉴 수 있는 골든 위크라 여기저기에서 벌써부터 즐거운 비명 소리가 들린다.
남성들은 이런 휴일이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모처럼 휴일이라 늘어지게 쉬고 싶은데 나들이 가자는 친구, 애인, 가족들의 압박에 이기지 못해 몇 시간씩 차를 타고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말이다.
요즘 낮에는 삐질삐질 땀이 날 만큼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함이라기 보다 쌀쌀함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정도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피부다. 성별 불문하고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에 우리 피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남성들의 피부는 여성들과 달라 훨씬 피부층이 두껍고 수분도도 떨어지는 반면에 피지 분비는 왕성하다. 연휴를 맞아 피곤한 몸과 피부를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그리고 답답한 차 안에서 얼마 남지 않은 피부의 수분 마저 모두 빼앗긴 남성들이여 퇴근 후 욕실로 제일 먼저 발걸음을 돌려보라.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당신의 몸과 함께 기분까지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곳곳에 있다.
1. 닥터자르트 ‘컨트롤 에이 클래리파잉 샴푸’
2.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3. 버츠비 ‘ 내츄럴 스킨 케어 포 맨 바디 워시’
4. 디티알티 ‘토너 쏘 파인’
5.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닥터자르트의 ‘컨트롤 에이 클래리파잉 샴푸’는 왁스나 포마드 등의 헤어 제품으로 답답했던 당신의 두피를 깨끗하게 딥 클렌징 해준다. 또한 멘톨 성분이 두피의 모공과 피지를 개운하게 관리해준다. 외부 환경으로 인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킴을 물론, 지성 두피의 답답한 느낌을 말끔하게 케어 해 탈모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닥터 브로너스의 시그니처 제품이자 유기농 올인원 클렌저 제품이다. 페퍼민트의 쿨한 향이 지친 몸과 정신에 상쾌하고 짜릿함을 선사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혈액순환을 도와 심신의 피로와 근육 뭉침, 붓기 등을 완화시켜 주어 운동 후 사용하기에 그만이다.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버츠비‘내츄럴 스킨 케어 포 맨 바디 워시’는 옥수수 전분과 코코넛 오일 혼합물로 만든 100% 내츄럴 바디 워시 제품이다. 베르가못과 레몬, 귤, 로즈마리 등의 천연 성분 배합으로 자극 없이 탁월한 보습력과 세정력은 물론, 상쾌한 향으로 일상에서 받은 피로를 날리는 데 도움을 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쾌하게 리프레시 했다면, 피부에도 활력을 줄 차례. 남성 피부는 여성 피부에 비해 수분량이 30~40% 적은데다가 가을이 되면 건조함으로 인해 각질까지 올라와 늘 고민이다. 저녁 스킨케어만 잘해도 다음날 아침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로 변신할 수 있으니 귀찮다고 대충 치덕치덕 바르지 말고 5분만 시간을 투자해보자.
디티알티의 ‘로션 디어매트’는 트랜스포머형 텍스처가 피부가 빠르게 감기며 투명 보호막을 씌운 듯 매끄럽고 보송하게 마무리 해 유분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5가지 허브 추출물이 모공에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거친 모공을 수축시켜 매끈하게 가꾸어준다. 특히 3초 만에 보송하고 타이트한 피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은 피부 천연 장벽인 세라마이드 성분을 미세 입자로 캡슐화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고농축 성분을 전달하는 보습 제품이다. 피부 장벽 복원 효과를 배가시키고 근본적인 피부 보습을 강화시켜 촉촉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피부 속 새로운 세포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재생시키고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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