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미녀골퍼' 안소현이 골프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소현은 25일부터 28일까지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에 출전하고 있다.
안소현은 출전과 동시에 육감적인 몸매와 뛰어난 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이다. 특히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스타성을 자랑했다.
안소현의 이러한 인기에는 그녀의 패션 감각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안소현은 지난 25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흰색 모자와 볼륨감이 나타나는 흰색 상의, 각선미를 드러낸 핑크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자 순식간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다.
안소현은 이어 26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둘째날 흰색 모자와 연한 핑크색 상의, 검정색 치마를 입으며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안소현은 대회 3일 차에 접어든 27일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민소매 상의에 흰색 치마를 입으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한편 안소현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