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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OST, 뮤지컬배우 소영 참여…28일 '이럴 거면 우리' 발매
작성 : 2020년 06월 26일(금) 21:53

기막힌 유산 OST /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가수 소영(본명 김소영)이 드라마 ‘기막힌 유산’으로 첫 OST 음악 작업에 나섰다.

소영은 28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이럴 거면 우리’를 발매한다.

신곡 ‘이럴 거면 우리’는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하고 가슴 아파하는 극중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누구나 공감하는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귓가에 맴돌게 할 정도로 중독성 있는 팝 발라드다.

소절 마다 소영의 애절함이 감도는 목소리가 귀에 감기는 이 곡은 수많은 OST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육상희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소영은 ‘우연히 행복해지다’, ‘기억전달자’, ‘작업의 정석’ 등의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은 바 있다. 음원공개를 앞둔 소영은 “최고 시청률의 일일 드라마의 OST 가창 제안을 받은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온 소영이 애절한 목소리로 귓가에 감도는 매력을 지닌 명품곡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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