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미녀골퍼' 안소현이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소현은 25일부터 28일까지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에 나서고 있다.
안소현은 출전과 동시에 뛰어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이다. 특히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스타성을 과시했다.
안소현의 이러한 인기에는 그녀의 패션 감각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안소현은 지난 25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흰색 모자와 볼륨감이 드러나는 흰색 상의, 각선미를 뽐낸 핑크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다.
안소현은 이어 26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둘째날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 모자와 연한 핑크색 상의, 검정색 치마를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결국 그녀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26일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했다.
한편 안소현은 25일 1라운드에서 16번홀까지 진행한 가운데 4언더파로 순항했다. 이어 26일 잔여 홀에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이소영, 이다연 등과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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