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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왕좌 '결백' VS 실시간 예매율 1위 '#살아있다', 접전 예고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6월 24일(수) 11:47

결백 #살아있다 / 사진=영화 결백, #살아있다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결백'과 '#살아있다'가 정면으로 맞붙을 예정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23일 하루동안 1만537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9만639명을 기록했다.

'결백'은 10일 개봉한 이후 꾸준히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작품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앞서 113일만에 개봉 주 최대 관객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결백'은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 중이다.

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같은 날 8150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7만4456명을 기록, 2위로 부상했다. 3위로 하락한 '사라진 시간'이 일일관객수 7239명, 누적관객수 15만9150명을 기록했다.

4위 '침입자'는 300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2만2196명의 기록을 보였다. '침입자'는 이날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 극장을 공략한다. 내달 1일에 개봉하는 '소리꾼'은 2671명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개봉하는 '#살아있다'는 1239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4006명을 기록했다. '#살아있다'는 오전 11시 기준 67.8%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이며 '결백'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특히 유아인과 박신혜의 좀비물 도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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