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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화려해진 액션 포인트 #빨라진 좀비 #생존 액션 #리틀 마동석
작성 : 2020년 06월 24일(수) 10:41

반도 / 사진=영화 반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반도'의 액션 포인트가 공개됐다.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레드피터) 측은 24일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액션 포인트를 공개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16일 메인 예고편은 공개 직후 공식 SNS, 유튜브, 포털 사이트에서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31만 회 (6/23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업그레이드된 좀비 무리와 생존자들, 그리고 압도적 스케일의 카체이싱에 기대감을 표했다.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될수록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보여주고 있는 '반도'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액션 포인트를 공개했다.

◆ 빛과 소리에 더 민감해진 좀비

먼저 폐허의 땅에서 빛과 소리에 더 민감해진 좀비들이 눈에 띈다. 생존자들이 좀비를 피해 자취를 감춘 땅에서 4년을 굶주린 좀비들은 빛과 소리에 더욱 민감해졌고, 그만큼 반응 속도가 빨라졌다. 또한 총기류를 피하기 위해 네 발로 뛰어다니고, 서로 엉겨 붙어서 달려드는 모습은 스릴과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좀비 액션을 디자인한 것은 물론 네 발로 뛰는 좀비로 직접 출연까지 한 전영 바디 트레이너는 "'부산행'을 뛰어넘는 좀비물에 도전하기 위해 감독님을 만날 때마다 더 업그레이드된 동작을 보여드렸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