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송지효, 김무열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 '침입자'가 오늘(24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작품은 이날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 작가 손원평의 첫 장편영화 데뷔로 화제를 낳았던 웰메이드 스릴러 '침입자'는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침체된 극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서늘하고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침입자' VOD는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를 포함하여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곰TV,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이번 '침입자'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을 통해 배우들의 열연부터 섬세하고 치밀한 스토리텔링, 영화가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까지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를 안방에서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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