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무리뉴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10호 골을 노린다.
현재 손흥민의 기세는 좋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붕 뜬 시간 동안 팔꿈치 부상을 떨쳐 낸 손흥민은 지난 주말 맨유전에 선발로 나서 팀 내 최다인 4개의 슈팅을 뽑아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위고 요리스(골키퍼), 세르주 오리에,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셀소,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해리 케인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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