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데뷔 4년 차 그룹 골든차일드가 단체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밝혔다.
골든차일드(이대열, 와이, 이장준, 태그,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네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어 리프(Take A Leap)' 발매 기념 스페셜 브이라이브가 23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데뷔한 지 3년째가 되며 달라진 점을 밝혔다.
먼저 지범은 "처음 쇼케이스 할 때는 겁이 났었다. 반면 지금은 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다 같이 '티키타카'도 잘되면서 진행을 하는 게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주찬은 "무대 위에서 어떻게 할지 이미지 트레이닝 되는 점이 달라진 것 같다. 이제는 어느 정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조금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승민 역시 멤버들의 합을 꼽았다. 그는 "데뷔 쇼케이스 때는 MC분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MC분 없이도 저희끼리 잘한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신곡 '원(루시드 드림)(ONE(Lucid Dream))'과 골든차일드의 성장을 담은 네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어 리프'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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