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아련한 그 날의 추억을 소환한다.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날’을 발매한다.
‘그날’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킵 고잉(Keep Going)’ 이후 보이스퍼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경쾌한 리듬의 모던 록 트랙이다.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이스퍼만의 하모니가 리스너들에게 편안함과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멤버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의 조화는 애절한 감정을 고조시키면서 행복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준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각기 다른 일곱 커플이 등장, 다양한 색깔의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에 빠진 아련한 감정들을 기억하게 해주며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보이스퍼의 신곡 ‘그날’은 처음 사랑을 느낀 그 날의 공기, 마치 멈춰버린 듯한 시간, 사랑이 시작됐던 순간을 아련한 감성으로 노래한 곡”이라며 “이 곡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행복했던 그 날의 순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층 더 세련된 보컬과 하모니로 돌아온 보이스퍼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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