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나선 프로골퍼 박결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929야드)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에 출전했다.
박결은 출전과 동시에 뛰어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유현주, 안소현에 이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뛰어난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는 박결은 이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전 1위를 기록해 KLPA에 입회했다.
박결은 이후 한국 여자 골프 기대주 중 하나로 꼽혔고 2018년 10월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을 거두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배우 김태희를 닮은 '미녀 골퍼'로서 골프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구가했다.
한편 박결은 18일 펼쳐졌던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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