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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1차 출전선수명단 변경…나금비·유현이 출전
작성 : 2020년 06월 19일(금) 15:07

사진=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나금비(BNK 썸)와 유현이(우리은행)가 트리플잼에 출전한다.

WKBL은 19일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이 일부 변경됐다"고 전했다.

진안(BNK 썸)과 신민지(우리은행)가 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중도하차했고 각각 나금비와 유현이가 두 선수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나금비는 2019-2020 WKBL 신입선수선발회 3라운드 3순위(전체 15순위)로 BNK 썸에 선발됐고 유현이는 2016 WKBL 신입선수선발회 2라운드 1순위(전체 7순위)로 우리은행에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3X3 트리플잼은 처음으로 나선다.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2점 슛 콘테스트에는 지난 시즌 슈터로서의 가능성을 나타낸 나윤정(우리은행)을 비롯해 지난해 트리플잼 4차 대회 2점 슛 콘테스트 우승자 김지은(BNK 썸) 등 총 8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룬다.

20일 오후 1시20분 하나원큐와 엑시온의 경기로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전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는 20일에는 박찬웅 캐스터, 손대범, 김은혜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서고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는 21일은 김기웅 캐스터, 김은혜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한편, 참가 선수 명단과 대회 전반적인 내용은 트리플잼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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