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노보기' 고진영, 한국여자오픈 1R 단독 선두…유소연·이민영과 1타 차
작성 : 2020년 06월 18일(목) 18:31

고진영 / 사진=팽현준 기자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노보기 플레이로 한국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고진영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92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고진영은 공동 2위 그룹(유소연, 이민영2 이상 6언더파 66타)에 1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고진영은 이달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첫 실전 무대를 가졌지만 공동 45위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하지만 발목 통증으로 인해 다음 대회인 S-OIL 챔피언십은 건너 뛰어야 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돌아온 고진영은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2번 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고진영은 5, 6, 7번 홀에서 3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고진영은 후반 들어서도 10번 홀과 1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유소연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민영2도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쳐 유소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리안과 성유진은 각각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세영과 임희정, 오지현, 강예린, 노승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포진했다.

최혜진과 이소영, 장은수, 박지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조아연, 배선우 등이 2언더파 70타로 그 뒤를 이었다.

안소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5위, 이보미와 이다연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71위로 밀려났다. 유현주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0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