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김민재(베이징 궈안)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구단의 러브콜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에는 에버턴이 그 주인공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8일(한국시각) "에버턴이 한국의 수비수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재를 아시아의 라이징 스타라고 부가 설명했다.
최근 김민재는 유럽 구단들의 관심 안에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RB 라이프치히, SS 라치오, FC 포르투, PSV 아인트호벤 등 유럽 복수 클럽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디언은 "하지만 김민재는 EPL 진출을 원하고 있다"면서 "과거에 왓포드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빠른 발, 롱 패스, 여기에 경기를 읽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스카우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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