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황희찬 78분' 잘츠부르크, 볼프스와 0-0 무승부…1위 유지
작성 : 2020년 06월 18일(목) 10:55

황희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7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1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오스트리아리그 재개 후 5연승을 기록하던 잘츠부르크에 첫 제동이 걸렸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잘츠부르크는 18승7무2패(승점37)로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2위 라피드 비엔나(15승7무5패‧승점32)와의 간격이 5점 차로 좁혀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올시즌 리그 10호골을 노렸지만, 소득없이 후반 33분 메르김 베리샤와 교체됐다. 후반 26분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손이 막힌 점이 아쉬웠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슈팅 22개를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결국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