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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10분' 마인츠, 원정서 도르트문트 2-0 완파
작성 : 2020년 06월 18일(목) 09:42

지동원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의 마인츠 05가 도르트문트를 완파했다. 지동원(마인츠05)은 교체로 10분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득점 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마인츠는 1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10승4무18패, 승점 34점으로 15위를 유지, 13위 쾰른, 14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이날 지동원은 후반 39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 5월28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 이어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마인츠의 선제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부르카르트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선물했다. 후반 4분에는 마테타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갈랐다.

마인츠는 2골 차를 경기 끝까지 유지하며 이날 승리를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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