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레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최근 가수 현아의 ‘빨개요’라는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의 레드 사랑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레드 컬러는 분위기를 요하는 가을철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때문에 여성들은 다양한 레드 색상의 뷰티 아이템을 소장하여 본인의 관능미 및 여성미 연출을 시도하기도 한다. 다양한 뷰티 아이템 중 포인트 컬러로 활용 가능한 레드 아이템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에스쁘아, 애경 루나, 모스키노(왼쪽부터)
에스쁘아 ‘아이섀도우 레더 브리티시’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버건디 레드 컬러의 아이섀도다. 펄 오리엔테이션 테크의 빛 산란 효과를 통해 풍부하고 선명한 컬러를 표현해주며 사용 시 발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레진 폴리머가 부드럽게 밀착되어 매끈하게 빛나는 레더 광택을 연출한다. 엘라스틱 바인더 시스템으로 파우더 표면의 결합을 견고히 하여 밀착과 지속을 극대화 시켜준다.
애경 루나 ‘컬러 온 스테이지 익스트림롱 크림 립스틱 리얼레드’는 강렬하고 섹시한 컬러의 레드 립스틱이다. 올 가을철 포인트 립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사용 시 컬러 본연의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하며 번짐 또는 묻어남 없이 강렬한 롱래스팅 효과가 있다. 또한 식물성 비타오일 콤플렉스의 부드러운 텍스처로 각질 완화 및 촉촉한 보습감을 유지해준다.
향수 브랜드 중 레드 컬러 패키지로 여성들의 사로잡은 모스키노 ‘시크페탈’은 기존의 모스키노 칩앤시크 라인의 시그니처인 올리브 라인의 하나다.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연의 달콤한 것들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심플하고 센스있는 여성을 표현하고 어메이징한 우아함과 진정한 꽃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러운 컬러와 산뜻한 감각으로 표현한 향수다.
모스키노 시크페탈의 탑노트는 풍부한 석류와 야생 딸기, 레드 진저에서 나오는 스파클링과 과즙으로 달콤함과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하트노트는 꽃내음이 폭발하는 가드니아와 수련의 아름다움과 관능에 있어서는 최고의 향을 내는 빨간 난초가 섞였다. 섬세한 히노끼 나무와 엘레강스한 아이리스의 만남 그리고 부드러운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는 열정적이고 모던한 패미니티를 대표하는 향을 보여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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