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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최혜진·이보미, 한국여자오픈 첫날 동반 플레이
작성 : 2020년 06월 17일(수) 10:34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과 최혜진, 이보미가 한국여자오픈 첫날 동반 플레이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선수들 뿐만 아니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1라운드 조 편성이 발표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지난해 KLPGA 전관왕 최혜진, 이보미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이들은 18일 오후 1시31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은 오지현, 김지현과 함께 오후 1시20분 1번 홀을 출발한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은6과 김세영, 김효주는 오전 7시14분부터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KLPGA 투어 2년차 박현경과 임희정, 조아연은 오전 7시25분 10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이소영은 안선주, 이소미와, 유소연은 장하나, 안소현과 각각 같은 조에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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