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배우 정웅인이 '아이리시맨'의 러닝타임을 언급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 배우 정웅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히트'와 '아이리시맨'을 리뷰하기에 앞서 "두 영화 러닝 타임만 3시간이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리시맨'을 보는데 아이들이 부르고 아내가 부르고 해서 한 6번을 나눠서 본 것 같다. 근데 '아이리시맨'이 정말 좋았던 거 같다. 취향 저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두 영화를 본 소감을 묻자 "영화 '히트'와 '아이리시맨'을 보고 50대, 그리고 70대의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 연기를 비교해 본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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