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인 갤럭시아 SM이 레슨 프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고경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갤럭시아 SM의 스포테이너로 합류하게 된 고경민은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지난해부터 볼빅 골프웨어 메인 모델 및 에코골프화 모델로 활동 중에 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6.1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골프 인플루언서다.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선수 활동을 거쳐 2018년 매일경제 이달의 레슨 프로 선정, 2019년 골프존 스페셜 챌린지 시즌2 MC로 활동, 올해에는 JTBC 골프 생방송 '라이브레슨 70' 및 '골프의 모든 것'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아마추어 골프 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경민은 "국내 최고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갤럭시아 SM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골프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갤럭시아 SM 이반석 대표이사는 "고경민 프로의 미디어 레슨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자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갤럭시아 SM의 협력사인 SM엔터테인먼트, SM C&S, 에스팀 등과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골프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 SM은 빙상연맹, 핸드볼 협회, 한국여자골프협회 등 10여 개의 협회 마케팅과 골프선수 KLPGA 김민선, 오지현, 박현경, 임희정, 서어진, 손예빈, JLPGA 안신애, KPGA 한창원, 동계스포츠 선수 심석희, 김민석, 김민선 등의 스포츠 선수를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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