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결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전날 하루 동안 3만991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만7292명을 기록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2위를 차지한 '침입자'는 1만644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7만3903명이다. 3위인 '에어로너츠'는 7782명을 동원해 1만6172명을 기록했다.
4위 '위대한 쇼맨'은 6586명의 일일관객수로 160만5648명의 누적관객수 불러모았다. 5위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589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만548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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