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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침입자', 나란히 박스오피스 선두…극장가 7만 명 동원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6월 11일(목) 11:41

결백 침입자 / 사진=영화 결백, 침입자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결백'이 개봉날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결백'은 2만305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만7374명을 기록했다.

이는 '침입자'의 정상 석권을 제치고 이뤄낸 결과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개봉 이후 등 관객들은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까지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n차 관람까지 약속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2위로 한 단계 하락한 '침입자'는 이날 1만686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5만7456명을 기록했다.

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는 1만2316명을 불러 모아 3위를 차지했다. 4위 '에어로너츠'는 711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390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는 일일관객수 2939명, 누적관객수 4257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총 7만4646명이다. 전날 4만3079명 보다 대폭 오른 기록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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