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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측 "내년 개봉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 중"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6월 10일(수) 17:38

마녀2 / 사진=영화 마녀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마녀2'가 내년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할 계획이다.

10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마녀2'는 올해 촬영과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변수가 많다.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녀2'는 2018년 개봉돼 300만 관객을 동원한 '마녀'의 후속작이다.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해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메가폰을 잡은 박훈정 감독은 자윤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시즌2에 담길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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