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프랑스여자' 개봉 7일만 1만 관객 돌파, 호평 속 의미 있는 흥행세
작성 : 2020년 06월 10일(수) 17:25

프랑스 여자 / 사진=영화 프랑스 여자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개봉과 동시에 관객과 평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프랑스여자'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제작 인벤트스톤)는 10일 오후 3시 44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만을 돌파하며 독립영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가 현저히 줄어든 극장가에 독립영화 흥행의 기준이라 불리는1만 관객을 개봉 일주일만에 돌파해 의미를 더한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받으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여성영화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프랑스여자'를 본 관객들은 뜨거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프랑스여자'는 개봉주에 이어 릴레이 앵콜 GV를 통해 관객들과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