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응원봉이 나왔다.
엔플라잉(이승협(리더, 랩, 보컬, 기타, 피아노), 차훈(기타), 김재현(드럼), 유회승(보컬), 서동성(베이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엔플라잉은 "공식 응원봉이 나왔다"며 기뻐했다.
이승협은 "소중한 응원봉이다. 5주년만에 나온 응원봉이다. 발광이 좀 세다"면서 "안에 엔피가 들어있고 자세히 보면 저희 엔플라잉의 심볼이 들어가 있다. 멤버마다 문양이 있는데 그걸 넣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차훈은 "자세히 보면 위에 새싹이 있는데 원하는 걸로 갈아끼우실 수 있다. 취향대로 커스텀하시면 된다"고 귀띔했다.
유회승은 응원봉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엔피랑 엔플라잉 다 소중하게 평생 가는 이름을 뭐로 정할까 투표로 정해보자 해서 투표를 했다. '엔피봉'으로 결정이 됐다. 저희한테 엔피라는 단어가 많다. 엔플라잉의 엔, 엔피아의 피, 또 마스코트 이름도 엔피다. 모두가 하나, 모두가 소중한 마음으로 엔피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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