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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피파 모바일' 국내 양대 마켓 정식 출시
작성 : 2020년 06월 10일(수) 15:03

사진=넥슨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넥슨이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규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 모바일을 출시했다.

넥슨은 10일 "피파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 게임이다.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김용대 넥슨 피파 퍼블리싱 그룹장은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피파 모바일을 기다려 주신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축구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피파 모바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매일 접속한 일자 별로 '[베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팩 80+', '10만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별도 기간 없이 매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훈련 경험치', '스킬 부스트' 등 구단 성장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구단주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재화 'FV(FIFA Voucher)' 포인트도 지급한다.

피파 모바일의 게임 정보와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피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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