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스타들이 하나 둘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0일 옥주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선호하지 않는 계절이 가까이 왔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주현은 어깨가 훤히 드러난 옷을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군살 없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사진은 지난 4월 자신의 몸무게를 62kg이라 공개하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그가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린 뒤 공개한 근황이라 더욱 시선을 모았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에 동료 이진, 성유리 등이 "정말 너무 예쁘다"며 열렬한 반응과 칭찬 행렬을 이어가 그의 다이어트 성공을 더욱 실감케 했다.

또 조세호 역시 최근 10kg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렵해진 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코미디언 동료 홍현희는 SNS를 통해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홍현희가 남편이자 디자이너인 제이쓴, 조세호 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사진에서는 못 알아볼 정도로 갸름해진 조세호의 외모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세호 씨 맞아요? 정말 못 알아보겠다'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어요, 대박'이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허각 역시 한 달 만에 93kg에서 83kg으로 체중을 10kg 감량했다는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만큼 날렵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일상이 재차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나도 책 읽는다. 책을 읽읍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핼쑥해진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자 한 팬은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고 허각은 이 댓글에 "진행 중"이라며 여전히 다이어트에 몰두 중임을 알려 앞으로 더욱 감량될 모습을 기대케 했다.

방송인에서 홈쇼핑 쇼호스트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선영 역시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알렸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이제 안선영 4주 차 다이어트 챌린지. 고단백 저염 야채 많이. 클린 식단"이라며 "9일 차 되니까 얼굴색이 살아나고 턱 라인이 뾰족해지는 것 같다. 저만의 생각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선영은 놀랍도록 갸름해지고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원래도 갸름했는데 더 갸름해졌다' '턱선에 베일 것 같다. 미모 성수기'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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