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집사부일체' 김연경이 국내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내 복귀가 결정되기 전 국내 복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록은 "국내 복귀에 대한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고, 김연경은 "예민한 부분이긴 한데 사실 저는 한국에 들어와서 한 번 뛰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워낙 기다리시는 팬분들도 많고, 좋은 기량일 때 와서 뛰고 싶다"며 "프로 배구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하면 국내에서 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국내 복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고, 실제로 최근 김연경은 11년 만에 국내 프로 배구 복귀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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