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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아웃 예상됐던 수아레스, 라리가 재개 첫 경기 출전 가능
작성 : 2020년 06월 07일(일) 10:28

루이스 수아레스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부상을 당했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회복 소식을 알리며 재개되는 스페인 라 리가 첫 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아레스는 팀 닥터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 팀 훈련 복귀를 허락받았다"고 덧붙인 뒤 "리그 재개 뒤 첫 경기인 오는 14일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수아레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라 리가가 중단되기 전인 지난 1월 오른쪽 무릎 반월판을 다쳐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후 재활에만 시간을 할애했다. 최소 4개월 이상 결장이 예상됐던 수아레스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한 차례 중단돼 이번 시즌 막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 리가는 오는 12일 2019-2020 시즌을 재개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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