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대한민국 현충일을 추념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군복 사진과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2020년 6월6일은 제65회 현충일이다. 대한민국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이 현충일을 기억했다. 토트넘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SNS에 손흥민의 거수 경례 이미지와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글을 남기며 제65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1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상을 털어낸 손흥민도 출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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