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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손흥민, 맨유전 선발 유력…해결 능력 뛰어나"
작성 : 2020년 06월 05일(금) 13:1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각) "해리 케인과 손흥민,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 부상 명단에 올랐던 선수들 모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직접 골을 넣을 수 있고, 동료들에게도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부상 악재에 시달렸다. 케인을 비롯해 무사 시소코, 손흥민, 베르흐베인, 위고 요리스 등이 잇따라 쓰러지면서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되면서 뜻밖의 시간을 벌었다.

오는 18일 시즌이 재개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예측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해 최전방에는 케인이 나설 것으로 봤다. 밑으로는 손흥민, 델리 알리, 베르흐베인이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 셀소, 포백은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가 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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