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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상의 탈의 장면 위해 PT도 받아"
작성 : 2020년 06월 05일(금) 11:2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과 상의 탈의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운동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5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이정재, 홍원찬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황정민은 액션신을 위해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액션 영화니까 극에 중점을 뒀다. 몸도 만들었다. 혹시라도 사고가 나서 다치면 중간에 촬영이 멈추지 않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액션에 더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도 마찬가지고 상의 탈의 장면이 있다. 한 장면인데 내 캐릭터가 청부 살인업자가 보니 더 신경이 쓰이더라. 청부 살인업자가 배가 나온다는 게 말이 안 돼서 계속 운동하고 준비했다. PT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극이다. 7월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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