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결백' 신혜선 "아직까지 큰 스크린 속 내 얼굴 낯설어"
작성 : 2020년 06월 04일(목) 16:31

결백 신혜선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결백' 배우 신혜선이 아직까지 스크린 속 자신이 낯설다고 토로했다.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제작 이디오플랜)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상현 감독과 주연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이 참석했다.

이날 신혜선은 영화를 본 소감으로 "두 번째 보게 됐다. 처음 봤을 때보다 매끄러워졌다. 아직까지 이렇게 큰 화면에 제 얼굴이 나오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 이제 브라운관에 익숙해졌는데 스크린은 아직도 익숙치 않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더라. 하나의 영화로 봐야 했는데 너무 긴장했다"고 덧붙였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11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